'PSG 미쳤다'... 이번에는 맨시티에서 선수 뺏어온다→'성사된다면 월클 GK 2명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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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맨시티의 넘버원 골키퍼인 에데르송을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내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약 성사된다면 큰 이변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수준 높은 골키퍼들을 보유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은 스쿼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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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맨시티의 넘버원 골키퍼인 에데르송을 영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내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만약 성사된다면 큰 이변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파리 생제르맹은 현재 리그앙에서 선두 니스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선두인 AS 모나코에 승점 2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PSG는 지난 세 번의 프랑스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거두며 리그 4연패를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파리는 지난 수년간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PSG의 엔리케 감독은 잔루이지 돈나룸마, 마트베이 사포노프, 아르나우 테나스를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다.
수준 높은 골키퍼들을 보유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은 스쿼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에데르송은 2017년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이후 계속해서 맨시티의 넘버원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당시 골키퍼로서는 큰 금액이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에데르송이 맨시티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하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잘 쓴 돈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에데르송은 맨시티에서 모든 대회에 341번 출전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4회, UEFA 슈퍼컵 및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에데르송과 맨시티와의 계약은 2026년 중반까지이기 때문에 에데르송이 맨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내년 여름이 에데르송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 파리도 이 같은 상황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PSG는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함께 에데르송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꼽히고 있다. 알 나스르와 알 이티하드 같은 클럽은 이전에 에데르송에게 영입 제안을 했지만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PSG는 현재 골키퍼 부문에서 에데르송 영입을 우선순위 옵션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G가 에데르송을 노리는 시기는 내년 여름이 될 예정이며 에데르송이 영입된다면 현재 주전 골키퍼인 돈나룸마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팀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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