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시프트업 지분 6.15% 확보...2314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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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시프트업 3대 주주가 됐다.
시프트업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6.15%를 보유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 3대 주주가 됐다.
국민연금공단의 지분 매수 소식에 힘입어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77% 오른 6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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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시프트업 3대 주주가 됐다.
시프트업은 국민연금공단이 지분 6.15%를 보유했다고 7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 7일 시프트업 지분 4.8%에 해당하는 주식 278만7857주를 매수한 뒤 같은 달 30일 1.35%분인 79만8598주를 추가 매수했다. 매수 목적은 단순 투자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국민연금공단은 시프트업 3대 주주가 됐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38.8%), 텐센트 에이스빌(35.03%) 등에 이어 가장 가장 많다. 7일 기준 기준 국민연금공단이 보유 중인 지분 규모는 약 2314억원이다. 국민연금공단의 지분 매수 소식에 힘입어 이날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77% 오른 6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30일 국내 게임사인 테이블원을 인수합병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테이블원이 개발 중이던 게임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워치스’를 이어 개발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지난 4월 비디오 게임인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해 흥행시킨 이력이 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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