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부두서 필리핀 국적 외국인 선원 바다에 빠져 사망

홍민지 기자(=울산) 2024. 10. 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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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선원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7시쯤 울산 남구 울산항 인근 부두에서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30여 분만에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 씨가 정박 중인 선박에서 내려 부두를 걷다가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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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서 내려 부두 걷다 실족 추정...해경,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 조사

울산항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선원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7시쯤 울산 남구 울산항 인근 부두에서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30여 분만에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 씨가 정박 중인 선박에서 내려 부두를 걷다가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울산해양경찰서 전경. ⓒ울산해경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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