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복싱으로 철저한 자기관리.."무대에서 숨 덜 차"[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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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복싱을 하러 갔고, "무엇보다 재밌다. 보통 운동 계속하면 지루한데 복싱은 지루할 틈이 없고, 보통 운동 가기 전에 '하기 싫다' 이러는데 복싱은 그런 게 훨씬 덜하다"라며 "확실히 느낀 건 최근 무대에 올라갔는데 확실히 숨이 덜 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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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살이란 말이야 찔 기미가 보이면 바로 빼줘야 돼 | 엄정화의 자기관리 총망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복싱을 하러 갔고, "무엇보다 재밌다. 보통 운동 계속하면 지루한데 복싱은 지루할 틈이 없고, 보통 운동 가기 전에 '하기 싫다' 이러는데 복싱은 그런 게 훨씬 덜하다"라며 "확실히 느낀 건 최근 무대에 올라갔는데 확실히 숨이 덜 차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복싱 선생님인 토미를 소개했고, "여름에도 에어컨을 못 켜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토미는 "열 내는 운동이고, 땀을 빨리 내야 하니까 굳이 에어컨을 켤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토미는 추성훈 닮은꼴이라는 말에 "일본에서 같이 훈련을 했다"면서 "지금은 BTS 정국, 차은우 씨와 함께 운동 중이다. (복싱) 잘한다. 저랑 스파링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3분 줄넘기에 이어 몸풀기 체조, 복싱, 코어와 엉덩이 운동까지 높은 강도의 운동을 이어갔다. 운동을 마친 엄정화는 "부기가 빠지고, 영혼도 빠졌다"며 "저는 이 정도 강도가 좋다. 선생님은 엄살 부려도 계속 가니까 운동이 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한 여러 무대에 서며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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