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에 '마이크로 RNA 발견' 미 앰브로스·러브컨
2024. 10. 7. 18:45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빅터 앰브로스(왼쪽)와 개리 러브컨(오른쪽)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 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개리 러브컨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이크로 RNA는 생물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 분자들의 집단, 리보핵산의 일종입니다.
수상자는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 돈 13억 4천만 원을 받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합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리는 게 관례입니다.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속도로 추돌사고 수습 도중 2차 사고…60대 운전자 사망
- 남편 불륜 상대 찾아가 폭행·협박…40대 여성 집행유예
- 라이머 "이혼 후 교회서 눈물 펑펑, 안현모 잘 살았으면"…'미우새', 주간 예능 1위
- 여성 데려와 전봇대에 칭칭…빨간 테이프 든 남성들 정체
- "빼곡한 문신 드러낸 채 활보"…제주에 뜬 '베이징 비키니'
- "왜 이렇게 느려" 발길질에 덜컹…승강기 갇힌 만취 여성
- "남친 업소 출입 확인해드립니다"…억대 챙긴 40대 징역형
- 명품 '테이프 팔찌'가 400만 원대…또 놀랄만한 신상 출시
- 일본 25명인데 한국은 0명…"이래서 노벨과학상 못 받나"
- "말단 사비로 상사 대접한다"…공무원 울리는 '모시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