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D-2' 박위♥송지은, 이미 혼인신고했다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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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이틀 앞둔 박위 송지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박위 송지은 커플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박위는 "이제 혼인신고하면 되돌릴 수 없다. 지금 확실하게 말하시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그럼 나 10분만 생각할 시간 줄 수 있어?"라고 박위를 놀렸다.
혼인신고를 완료한 송지은은 "나는 결혼식 후에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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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결혼식을 이틀 앞둔 박위 송지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드디어 혼인신고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박위 송지은 커플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송지은은"아직 실감은 안 나고 잘 모르겠다"며 혼인신고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박위는 "이제 혼인신고하면 되돌릴 수 없다. 지금 확실하게 말하시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그럼 나 10분만 생각할 시간 줄 수 있어?"라고 박위를 놀렸다.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송지은은 "드디어 내가 결혼을 하는 구나 이런 느낌이다. 후회는 안 한다"고 밝혔다. 박위는 "결혼 딱 13일 앞두고 혼인신고 하는 거라서 이제 진짜 내 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혼인신고를 완료한 송지은은 "나는 결혼식 후에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왜 미리 한 거냐"고 묻자 박위는 "빨리 하고 싶으니까. 원래 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린다"며 송지은에게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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