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고려아연' 24일 국정감사에 재소환
신성우 기자 2024. 10.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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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고려아연과 MBK·영풍 간 경영권 분쟁 관련자들에 대해 다시 증인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7일)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등을 포함한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추가명단을 의결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4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산자위는 이들을 재소환해 고려아연 합병과 관련한 적대적 M&A 여부를 물을 예정입니다.
앞서 산자위는 오늘(7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병주 MBK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으나, 출장 등을 이유로 이들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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