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남부권 29곳에 스마트 경로당…9억8천만원 투입

김평석 기자 2024. 10. 7.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어르신과 함께 여는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천시는 국비에 자체 예산 3억 원을 더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 복지·의료·여가 등 사회적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장호원읍, 모가·설성·율면) 주요 경로당과 노인회·노인복지관 등 29곳에 비대면 양방향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소통·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어르신과 함께 여는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국비 6억 8600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천시는 국비에 자체 예산 3억 원을 더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 복지·의료·여가 등 사회적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장호원읍, 모가·설성·율면) 주요 경로당과 노인회·노인복지관 등 29곳에 비대면 양방향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스마트 경로당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원격화상 시스템과 경로당 특화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하는 인프라도 구축한다.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활력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