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부산공장~신호대교 구간 명예도로명 '르노대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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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7일 르노코리아부산공장에서 신호대교입구까지 약 2.4㎞ 구간에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르노대로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이며 주소정보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구 측은 르노코리아부산공장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출시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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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강서구는 7일 르노코리아부산공장에서 신호대교입구까지 약 2.4㎞ 구간에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르노대로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이며 주소정보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추가로 부여하는 상징적인 도로명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기업 명칭을 사용하는 명예도로는 르노대로 포함 9개이며 부산지역에서는 르노대로가 최초다.
구 측은 르노코리아부산공장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출시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은 기업홍보나 강서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찾아 명예도로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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