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다이제스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지원받아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피부과 신기혁(사진)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사과학자 박사 후 연구성장지원-리더)'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융합연구 관련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 다른 학문의 교육·연구 지원을 하는 것이다.
신기혁 교수는 '흑색종 항암면역에서 각질세이 포에 발현된 CD25의 역할 규명'이라는 연구로 대상자에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지원받아
양산부산대병원은 피부과 신기혁(사진)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사과학자 박사 후 연구성장지원-리더)’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융합연구 관련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기초의학 ▷자연과학 ▷공학 등 다른 학문의 교육·연구 지원을 하는 것이다. 신기혁 교수는 ‘흑색종 항암면역에서 각질세이 포에 발현된 CD25의 역할 규명’이라는 연구로 대상자에 선정됐다. 앞으로 4년 6개월간 총 22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 고신대병원 ‘다빈치SP’ 도입
고신대복음병원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사진)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다빈치SP는 단 하나의 구멍으로 로봇수술이 가능하다. 하나의 팔에 관절이 있는 3개의 기구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3DHD 카메라가 탑재돼 단일공(Single Port) 수술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흉터가 작아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미용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고신대병원에서 단일공 수술이 가능한 분야는 갑상샘암 유방암 대장암 신장암 전립샘암 두경부암 담낭 탈장, 부신 종양, 종격동 질환, 부인과 질환 등이다.
# 부산성모병원 환자안전의 날 행사
부산성모병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최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사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병원 1층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환자안전 항목에 대한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점심시간 직원식당 입구에서는 손 오염도를 측정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손 씻기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구수권 병원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