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포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 팁스 선정 등[부산소식]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최근 출자회사인 한국리포좀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의 유망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리포좀은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연구개발비 5억원과 최대 7억원의 사업화·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 받는다.

추후 한국리포좀은 대량생산에 한계가 있던 리포좀 기반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국산화하고 노인 인지능력을 개선하는 리포좀 제품을 개발·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전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7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이날 ▲대상(1작품·300만원) ▲최우수상(3작품·100만원) ▲우수상(8작품·50만원) 등 총 1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수상 작품들을 부·울·경 지역 내 건설 현장에 배포해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예방을 독려·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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