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논란’ 김승남 전 국회의원 광주도시공사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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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과 전문성 논란 등이 일었던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7일) 제12대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등을 지냈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운영 경험이 없는 데다 강 시장과 같은 고흥 출신으로 학생운동과 국회 활동을 함께한 이력이 있어 공모 단계부터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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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내정설과 전문성 논란 등이 일었던 김승남 전 국회의원이 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7일) 제12대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광주시는 김 신임 사장이 탁월한 정무 능력과 리더십으로 협력과 갈등 해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앙부처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광주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공간 건축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등을 지냈지만, 공공기관이나 기업 운영 경험이 없는 데다 강 시장과 같은 고흥 출신으로 학생운동과 국회 활동을 함께한 이력이 있어 공모 단계부터 논란이 일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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