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살포 쓰레기 풍선 경기 북부 20건 신고

양희문 기자 2024. 10.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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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 측으로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 곳곳에서 발견됐다.

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남 쓰레기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0건이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 북부엔 모두 2541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265건이 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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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올려다 본 하늘에 북한 쓰레기 풍선이 떠다니고 있다. 북한은 사흘 만에 또 다시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에 나섰다. 이번 쓰레기 풍선 부양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 1차 '오물 풍선'을 살포한 이후 25번째 도발이다. 2024.10.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북한이 우리 측으로 살포한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 지역 곳곳에서 발견됐다.

7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남 쓰레기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0건이다.

이 중 15건은 군 당국에 인계됐다.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 북부엔 모두 2541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265건이 군에 인계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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