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시민 활동 기록으로 박제

김동선 2024. 10. 7.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과정을 시민 활동에 중점을 두고 기록으로 영구히 남기기로 했다.

광명시는 7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추진
박승원 시장 "광명의 미래 결정한 성과, 시민과 함께 기억해야"

7일 열린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중간보고회 모습./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과정을 시민 활동에 중점을 두고 기록으로 영구히 남기기로 했다.

광명시는 7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차량기지 이전을 둘러싼 18년 간의 시민 활동 자료를 객관성·정확성에 기반해 사료로 정립해 보존하고, 활용성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시민 중심의 추진단이 주도해 회의를 진행하며, 자료 수집 과정을 거쳐 백서 목차와 상징 디자인의 위치 선정 등을 논의해 왔다.

기록화 사업은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방향성에 따라 백서 원고 집필과 아카이브 시범운영이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상징 디자인에 대한 시안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에는 상징 디자인 설치와 함께 백서를 편찬해 배포한다.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기록물과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시민활동 기록화 사업은 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자치분권의 큰 성과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기록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더욱 발전시키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