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시민음악회' 개최

김민 기자 2024. 10. 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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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기부 활성화를 위한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시민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기부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기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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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음악회' 홍보물.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기부 활성화를 위한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12일 오후 5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인증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문화재단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2부는 국내 유일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퓨전클래식 공연과 가수 박현수, 소리꾼 고영열의 무대가 펼쳐진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시민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기부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건강한 지역 문화예술기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2009년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기부금 모금 활동은 물론 기부자와 지역 예술인을 잇는 후원 매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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