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시 1금고 수성…2금고는 국민→농협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간 8조원 규모의 광주시 예산을 관리하는 광주시금고에 광주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는 차기 시금고(2025~2028년)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에 광주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2금고 농협은 특별회계(4개)와 기금(18개) 등 자금 3430억원을 관리한다.
광주시는 내부 절차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11월 중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8조원 규모의 광주시 예산을 관리하는 광주시금고에 광주은행과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2금고를 맡고 있던 국민은행은 수성에 실패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광주시는 차기 시금고(2025~2028년)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에 광주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10개)·기금(1개) 등 7조9500억원의 예산을 운영하게 됐다. 또 196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60년간 광주시 1금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금고 농협은 특별회계(4개)와 기금(18개) 등 자금 3430억원을 관리한다.
기존에 2금고를 맡던 국민은행은 1금고와 2금고 입찰 모두에 참여했으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아울러 우리·IBK기업은행도 각각 2금고에 참여했으나 협력사업비 규모 등에서 밀린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시는 내부 절차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11월 중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연봉 10억, 100억 집…'지연과 이혼' 황재균, 재산분할 규모는 - 머니투데이
- '스타 치어리더' 박기량, 충격 재정상황…"월수입 600만원, 저금 안해" - 머니투데이
- 김장훈, '200억' 기부 아쉬워한 이유 "그렇게 벌었는데…" - 머니투데이
- 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펑펑 울어…5년 반을 같이 살아" - 머니투데이
- "시어머니 때문에 죽고 싶었어" 시집살이→우울증…정대세 아내 눈물 - 머니투데이
- '4선 도전' 정몽규 대항마 떴다…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머니투데이
- 동덕여대 시위에 "김치나 담가"…주짓수 선수들 왜 이러나 - 머니투데이
- 아들 피 뽑아갔던 억만장자, 퉁퉁 부은 얼굴 등장…"부작용"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한지 몇년 됐어요"…전현무가 켠 '숏폼 영상'에 화들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