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필리핀과 원전 르네상스…팀코리아, 최고 파트너"
조한대 2024. 10. 7. 18:12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한국과 필리핀이 함께 준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번에 체결된 바탄 원전 타당성 조사 MOU를 이행하고, 양국 간 원전 협력이 본격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팀코리아가 최고의 원전 파트너가 될 거라고 자부한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양국 기업·기관 간 총 13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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