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방자치혁신기획단 출범…3대 핵심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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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혁신기획단이 7일 첫 회의를 갖고 일찌감치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지방자치혁신기획단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혁신위원들의 면모를 보니 기대가 크다. 당의 지방자치 강화와 지방선거의 공정한 공천시스템을 위해 좋은 혁신안이 나오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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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혁신기획단이 7일 첫 회의를 갖고 일찌감치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지방자치혁신기획단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정책브랜드 '기본사회'의 지자체 우수사례 전파·교육 △국민이 지지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시스템 △당원 중심의 우수 인재발굴·육성·검증 프로그램 개발이다.
이들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전국 시·도당과 함께 지방자치역량 강화와 지방선거 공천룰 등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혁신위원들의 면모를 보니 기대가 크다. 당의 지방자치 강화와 지방선거의 공정한 공천시스템을 위해 좋은 혁신안이 나오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정권재창출의 기틀이 될 지방선거와 지방자치역량 강화라는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본격적인 활동은 국정감사를 마치고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혁신기획단에는 자문위원으로 김민석·주철현·송순호 최고위원이 선임됐고, 위원으로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문진석 시·도당위원장대표, 장경태 전 정치혁신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 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CL) 상임대표, 최종현 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다미 서울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 소순창 전 지방자치학회장, 이진 전 혁신위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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