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새 이사장에 정용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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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정용식(54)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제28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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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정용식(54)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정 신임 이사장은 제28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종합교통정책관, 항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새로운 교통안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우려이자 관심사인 전기차 화재, 급발진 의심 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성장동력인 자율차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와 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며,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이날 국토부 국정감사 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종훈 선임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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