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NGO 3곳과 ‘5분 정원도시 조성’ 협약…“내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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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일 오후 중구 서소문2청사에서 생명의숲, 서울그린트러스트, 평화의숲 등 3개 민간 비영리단체와 함께 '5분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3개 단체는 시민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정원이 되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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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성공 위해 NGO 단체 중요한 역할 기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7일 오후 중구 서소문2청사에서 생명의숲, 서울그린트러스트, 평화의숲 등 3개 민간 비영리단체와 함께 ‘5분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3개 단체는 시민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정원이 되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정원사업 기획 및 실행, 유지관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및 관리를 위한 사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및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관람객 700만을 돌파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이어 내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민간단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또 앞으로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원 조성 외에도 놀이 정원 조성 등 어린이 놀 권리의 충족,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원교육 활성화, 서울형 정원처방 등 정원복지 확대, 도시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생태계 보전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원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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