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건지소 공보의 미배치율 58.5%…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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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배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경기 부천시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충북지역 보건지소 공보의 미배치율은 58.5%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미배치율로, 전국 평균(45.6%)보다도 12.9%p 높다.
충북은 지난해에도 공보의 미배치율이 42.4%를 기록해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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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배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경기 부천시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충북지역 보건지소 공보의 미배치율은 58.5%다.
전체 공보의 배치대상 94곳 가운데 55곳에 배치되지 않았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미배치율로, 전국 평균(45.6%)보다도 12.9%p 높다.
충북은 지난해에도 공보의 미배치율이 42.4%를 기록해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다.
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대란으로 지역의료의 최후 보루인 보건지소마저 비상"이라며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에서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가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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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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