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장애인고용부담금 263억 원...민간 기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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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민간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236억 5천여만 원을 납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대통령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3천750여 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는데, 실제 고용 인원은 2천210여 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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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사업주에게 부과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민간기업은 삼성전자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236억 5천여만 원을 납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대통령령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3천750여 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는데, 실제 고용 인원은 2천210여 명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부담금을 많이 낸 곳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로 59억 7천여만 원을 납부했고, 대한항공이 59억 5천여만 원으로 3위, 현대자동차가 57억2천여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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