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미라이, 첫 외박 "제작진 몰래 사석에서 만났다" [혼전연애]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둘만의 첫 외박, ‘과속 썸캔들’ 터졌다.
MBN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에서 이현진과 미라이가 ‘첫 외박’을 예고했다.
이날 이현진과 미라이가 둘만의 첫 여행을 시도해 ‘과속 썸캔들’을 일으킨다. 미라이가 차에 타자 이현진은 “저희가 1박을 하고 오는데”라고 해 영상을 보고 있던 박나래, 최다니엘, 오스틴강의 흥분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이어 속초로 떠난 이현진과 미라이는 속이 뻥 뚫리는 해변처럼 시원시원한 노출을 감행해 핫한 기운을 내뿜는다. 전완근을 활용해 미라이의 튜브에 바람을 불어 넣느라 온 힘을 다하다 땀을 한 바가지 흘린 이현진은 입고 있던 민소매마저 벗은 채 완벽한 ‘맨몸 상탈’을 선보이고, 수줍어하던 미라이마저 갑자기 옷을 벗어 영상을 보고 있던 박나래, 최다니엘, 오스틴강을 충격에 빠뜨린다.
심지어 이현진과 미라이가 바닷가 일정 후 숙소인 카라반에 들어가자 세 사람은 호들갑을 떨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과연 세 번째 만남에 1박 2일을 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심쿵한 장면을 만들어 낼지, 여행을 통해 어떤 감정 변화를 겪게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런 가운데 이현진은 미라이와 촬영 외에 따로 만났음을 고백해 현장을 들썩인다. 박나래가 카호, 미라이, 타라가 제작진에게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을 따로 만나고 싶다고 얘기한 것을 전하며 “솔직히 제작진 몰래 따로 만난 적이 있으신 분?”이라고 물은 것. 그러자 이현진은 미라이가 얼마 전 있었던 ‘트롯걸즈재팬’ 콘서트에 초청해 줘서 엄마, 동생과 같이 갔음을 알려, 혹시나 있었을지도 모를 ‘백스테이지 깜짝 상견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박나래는 남자 신체 부위 중 어느 부분을 보냐는 질문에 “저는 등을 봐요”라고 한 후 “그래서 제가 광배 운동을 열심히...”라고 말을 흐려 폭소를 터트린다. 박나래가 스스로 ‘박광배’가 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