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한부모 가정 100곳에 기저귀 등 물품 전달

박소현 2024. 10. 7.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직접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여성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후원하면서 연간 50여명에게 직업교육, 경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기저귀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부모 가정을 위한 '탄생을 축하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홀로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직접 제작했다. 직원들은 신생아를 위한 탄생축하 손수건 및 턱받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기저귀 케이크, 손수건, 턱받이와 분유 등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100가정에 전달된다. 정상혁 은행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여성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후원하면서 연간 50여명에게 직업교육, 경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 지난 8월 임신·출산가정에 우대금리와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40주, 맘(Mom) 적금'을 출시했다. 아울러 출산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난임부부를 위해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