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동원육영회, 국제학교 조성 등 논의…주민 우선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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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제47회 노산문화제·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과 교육시설 착공과 관련한 담화를 나눴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동원육영회와 교육·연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재국 군수는 "교육·연수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김종철 이사장에게 감사하다"며 "동원육영회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연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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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제47회 노산문화제·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아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과 교육시설 착공과 관련한 담화를 나눴다.
7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동원육영회와 교육·연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완료돼 본격적인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 이사장은 대관령면 산302-2번지 일원의 국제학교 조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우선 교육시설부터 선 착공하고 이후 연수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동원육영회는 지역업체 참여와 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학생 10% 이상 등 지역 특별전형을 추진한다. 주민에게 연수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심재국 군수는 "교육·연수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김종철 이사장에게 감사하다"며 "동원육영회와 긴밀히 협력해 교육·연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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