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아침 기온 13도…"동해안 비 소식"

민수정 기자 2024. 10. 7.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8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며 곳곳엔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제주 제주시 아라일동 인근 도로 옆 전망대 모습./사진=뉴시스


화요일(8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며 곳곳엔 비가 내리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 접경 지역 등 일부에서는 비가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동부 1㎜ 내외 △강원 동해안·산지(9일 새벽까지) 5~40㎜ △강원 내륙 5㎜ 미만 △충북 1㎜ 내외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5~10㎜ △부산, 울산, 울릉도, 독도 5㎜ 내외 △대구, 경북 내륙 1㎜ 내외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다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상권 해안,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내륙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특히 내일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