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쓰레기 풍선 120여개 살포…5월 이후 25번째
박지윤 기자 2024. 10. 7. 17:57
합동참모본부는 오늘(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북한이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으며,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8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풍선에서 떨어진 낙하물은 종이, 비닐, 플라스틱 병 등 생활 쓰레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풍선에 매달린 봉지에는 여러 묶음이 들어있어 상공에서 풍선이 터질 경우 여러 개의 작은 봉지들로 나뉘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낙하물의 수량과 풍선 수량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까지 포함해 지난 5월 이후 25번째로 쓰레기 풍선 살포를 진행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풍선에서 떨어진 낙하물은 종이, 비닐, 플라스틱 병 등 생활 쓰레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합참은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풍선에 매달린 봉지에는 여러 묶음이 들어있어 상공에서 풍선이 터질 경우 여러 개의 작은 봉지들로 나뉘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낙하물의 수량과 풍선 수량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북한은 이번까지 포함해 지난 5월 이후 25번째로 쓰레기 풍선 살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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