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의 복수"…'흑백요리사' 안성재, 9년 전 최현석과의 인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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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속 카리스마 있는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과거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SNS와 유튜브 등에는 '역대급 주객전도, 뽀시래기 시절 안성재 셰프', '최현석 앞에서 재롱부리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사진 캡처 등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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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속 카리스마 있는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과거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과는 180도 달랐던 최현석 셰프와의 관계 역시 관심을 끈다.
7일 SNS와 유튜브 등에는 '역대급 주객전도, 뽀시래기 시절 안성재 셰프', '최현석 앞에서 재롱부리던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사진 캡처 등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가 112만회를 넘어간다.
이는 현재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카리스마 있는 심사위원을 맡은 미슐랭 3스타 안성재 셰프가 9년 전인 2015년 올리브TV '올리브 쇼 2015'에 게스트로 나왔던 장면이다.
당시 안성재는 미국에서 25년을 살다가 한국에 귀국한 지 2년도 채 안 됐을 시점이었다.
이때 안성재는 최현석을 '선배'라고 지칭하면서 귀염뽀짝한 후배 셰프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그가 전직 미군임을 고려해 포즈를 보여달라고 MC들이 요청하자 "셰프의 킥"이라면서 경례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가 최현석의 시그니처 동작인 '소금 퍼포먼스'를 따라 해 최현석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하는 모습도 회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9년 후 최현석의 음식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입장이 된 안성재를 보면서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귀엽다", "인생 모른다", "애교 부리던 시절", "옛날부터 '있거덩요'는 계속 쓰네", "10년 만에 저런 자리에 오르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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