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가자 전쟁 1년 추모·시위..."인질 석방 협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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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이스라엘 전역에서 추모 행사와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 하마스의 기습이 시작된 아침 6시 29분에 맞춰 2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시위에 참석한 인질 가족들은 지난 1년이 악몽과 같았다며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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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을 맞아 이스라엘 전역에서 추모 행사와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 하마스의 기습이 시작된 아침 6시 29분에 맞춰 2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은 1년 전 노바 음악 축제가 열린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을 찾아 묵념하고 희생자 유족을 위로했습니다.
1년 전 이곳에서 열린 노바 음악 축제는 하마스의 주요 공격 대상 중 하나로 이곳에서만 최소 370명이 사망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예루살렘에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관저 앞에서는 인질 가족 수백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에 참석한 인질 가족들은 지난 1년이 악몽과 같았다며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 석방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은 하마스에 인질 251명이 납치됐으며, 아직 억류 중인 97명 가운데 최소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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