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대덕대, K국방·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맞손'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은 7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대덕대학교 김대성 총장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이 국내외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시설과 인력 교류, 공동 연구 및 교육사업 추진, 해외 유학생 유치·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글로컬 대학 K-국방 분야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력 등이다.

김 총장은 "양 대학이 미래를 함께 설계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K-국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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