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랠리에…SK하이닉스 18만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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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연일 랠리를 펼치면서 밸류체인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 주가가 18만원대를 회복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2% 오른 18만49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주가가 5.01% 미끄러지면서 18만원 선에서 이탈한 뒤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18만닉스'로 복귀했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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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연일 랠리를 펼치면서 밸류체인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 주가가 18만원대를 회복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2% 오른 18만49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주가가 5.01% 미끄러지면서 18만원 선에서 이탈한 뒤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18만닉스'로 복귀했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 동안 SK하이닉스를 2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약 1600억원, 3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증시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가 이날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에게서 "(차세대 인공지능 전용 칩) 블랙웰 수요가 엄청나다"는 발언이 나온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3거래일 연달아 상승 마감하며 6.77% 올랐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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