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MZ사원 릴레이 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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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사내 젊은 직원들과 소규모 조찬 모임을 가동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달 20일 오전 그룹사의 MZ세대 직원 8명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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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넘어 기업문화로"
경영제안 '2030팀'도 가동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사내 젊은 직원들과 소규모 조찬 모임을 가동했다. MZ세대와 접점을 늘리는 한편, 최근 금융사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내부통제'를 MZ세대가 앞장서 기업문화로 만들어달라는 당부를 하기 위해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달 20일 오전 그룹사의 MZ세대 직원 8명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내부통제가 시스템을 넘어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신한은행이 금융지주 계열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책무구조도의 제출은 내부통제의 시작이며 최종 목표는 직원 개개인이 시민성과 도덕감을 갖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문화 형성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취임 후 MZ세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2030팀'을 만들기도 했다. 이 팀은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직원들로 구성돼 세계지식포럼 등을 참관하고 여기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보고서 형태로 작성해 제출하고 보고한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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