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노위, GGM 쟁의조정 기일 17일로 연기

박지현 기자 2024. 10. 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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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전국금속노동조합 GGM 지회가 신청한 쟁의 조정의 기일을 오는 17일로 연기했다.

7일 GGM 노조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는 이날 조정회의를 열어 조정기일을 한 차례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차 조정회의는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GGM 노조는 교섭 장소와 시간 등을 두고 갈등을 빚다 지난달 26일 쟁의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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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조합원들이 1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금속노조 가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5.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전국금속노동조합 GGM 지회가 신청한 쟁의 조정의 기일을 오는 17일로 연기했다.

7일 GGM 노조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는 이날 조정회의를 열어 조정기일을 한 차례 연장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2차 조정회의는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노위 공익위원은 지역경제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양측에게 집중 교섭과 조정기일 연기를 권고했다.

GGM 노조는 교섭 장소와 시간 등을 두고 갈등을 빚다 지난달 26일 쟁의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사측은 노조와의 교섭을 시간 외 수당 지급을 조건으로 근무시간 이후 외부에서 진행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노조는 근무시간 중 회사 내에서 해야한다고 맞서왔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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