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 사귀러 백화점 가볼까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4. 10. 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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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내·외국인이 교류하고 외국인에게 생활 상담을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프 허브'(가칭)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다고 7일 밝혔다.

무역센터점 3층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상담이 이뤄지고, 11층 문화센터는 내·외국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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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백화점 손잡고
내·외국인 교류 공간 제공

서울시가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내국인과 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내·외국인이 교류하고 외국인에게 생활 상담을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프 허브'(가칭)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다고 7일 밝혔다. 무역센터점 3층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상담이 이뤄지고, 11층 문화센터는 내·외국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접근성이 편리한 민간 공간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서울에 거주하는 더 많은 외국인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거, 교통, 금융, 출입국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상담은 글로벌 라이프 허브가 운영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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