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의대 증원 공방...여당 "전 정부도 추진", 야당 "장관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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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의대 증원 추진과 의정갈등 문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했을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증원 필요성을 적극 언급했다며 의대 증원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은 명백한 정책 실패라며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를 건의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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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의대 증원 추진과 의정갈등 문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0년 정부가 의대 증원을 추진했을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증원 필요성을 적극 언급했다며 의대 증원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은 명백한 정책 실패라며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 사과를 건의하고,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지금 의료 현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스스로 거취를 밝히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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