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물들인 초록 물결"…하나은행, '2024 하·플·콘' 성료

김현 기자 2024. 10.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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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5~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하‧플‧콘'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는 등 금융권 대표 브랜드 콘서트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출연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 관객들에게 하나은행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별돌이, 별송이 인형을 선물하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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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대표 브랜드 콘서트 떠오른 '하플콘' 응모에 65만명 몰려
다양한 이벤트와 세심한 배려로 관객들에 큰 호응
하나은행은 지난 5~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하플콘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하나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5~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는 '하‧플‧콘'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는 등 금융권 대표 브랜드 콘서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콘서트 또한 역대급 출연 라인업과 특별한 이벤트로 약 65만명이 응모하며 일찌감치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차별화된 출연진 구성 등 관객 만족도↑…초록빛 물결로 하나된 '하플콘'

이번 하플콘 공연은 차별화된 출연진 구성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배가시켰다.

지난 5일에는 MZ세대에게 실험적인 음악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밴드계의 대표주자 '실리카겔'의 뜨거운 무대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으며 공연계의 섭외 0순위, 페스티벌의 황제로 불리는 '데이브레이크'의 무대와 감성적인 어쿠스틱의 대표주자 '10cm'의 무대로 가을밤의 정취를 가득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더보이즈'가 등장해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기며 하나가 됐다.

하나은행은 지난 5~6일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24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하플콘에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하나은행 제공)

6일 두 번째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초록빛 물결은 이어졌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라이브의 강자라 불리는 5인조 밴드 '터치드'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진행됐다.

이어 대한민국의 영원한 디바 '엄정화'가 역대급 퍼포먼스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역동적인 청춘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는 'TWS'의 무대로 공연의 열기는 절정에 다다랐다.

마지막으로 작년에도 하플콘에 출연한 잔나비가 특유의 음색과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관객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채우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본 공연 시작 전 스페셜게스트로 '형돈이와 대준이'(5일), 'UV'(6일)가 무대에 올라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더욱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출연 아티스트들이 공연 중 관객들에게 하나은행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별돌이, 별송이 인형을 선물하며 관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양한 체험공간 등 관객들 위한 세심한 배려

이번 콘서트는 전국에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콘서트의 콘셉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디지털 타투 등 손님들이 공연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또한 공연장 앞에 위치한 하나은행 부스에서는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도록 △방석 △물 △응원봉 △손수건 등을 리유저블백에 담아 전달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만의 특별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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