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LNG 추진 크루즈선 국내 최초 입항
2024. 10. 7. 17:48
임보라 앵커>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가 오늘(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 입항했습니다.
지난해 새로 건조한 실버 노바는 층수 11층에 승객 수 728명, 승무원 수 556명으로 LNG 추진 크루즈선이 국내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국내 항만이 크루즈 모항이 될 수 있도록 크루즈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수부는 올해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 방식의 연료 공급을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을 지속 중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