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의장, 의회사무처 인사체계 개편…“승진 기회 넓힐 것”

명종원 2024. 10. 7.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인사 체계 개편 방안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급 승진 발탁 기회 넓히겠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이 7일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인사 체계 개편 방안을 밝혔다.

김 의장은 7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회공감’에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승진 인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의장은 “직원들의 역량에 따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승진 인사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5급 이하 승진에서 법정 배수 내 발탁 비율(30%)을 삭제하고, 4급 승진에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면서도 ‘발탁의 길’을 최대한 열어가며 실질적 변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장은 “성과와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해 직원들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얻고, 그 결과가 의회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명종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