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DF 십자인대 파열로 초비상' 레알 마드리드, 내년 1월 '월클 풀백' 영입 나선다...180억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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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의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1월에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내년 여름 알렉산더-아놀드를 노릴 예정이었지만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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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핵심 라이트백 다니 카르바할의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1월에 새로운 라이트백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비야레알전에서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주전 풀백 카르바할이 후반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백업 자원으로 루카스 바스케스가 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주전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오른쪽 측면 수비에 구멍이 생긴 레알 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알렉산더-아놀드다. 1998년생인 그는 2004년 고향팀 리버풀에 입단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유망주 시절 다른 구단으로 임대 이적하지 않고 리버풀에서 성장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7/18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그는 공식전 33경기 3골 2도움으로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후 알렉산더-아놀드는 팀의 핵심 선수로 올라서며 월드클래스 라이트백으로 성장했다. 그는 정교한 킥 능력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측면 공격을 지원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8/19시즌 리버풀의 통산 6번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9/20시즌에는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후 리버풀의 첫 우승이었다.
지난 시즌부터는 부주장 역할을 맡으며 리더십 그룹의 일원이 됐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23/24시즌 37경기 3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9경기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당초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는 내년 여름 알렉산더-아놀드를 노릴 예정이었지만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리버풀은 1월 리버풀에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76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는 얼마 남지 않은 계약 기간을 반영한 액수다.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들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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