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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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정선읍 회동리 일원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일부구간 유량 소실 현상 발생에 따른 용탄천의 잃어버린 물길을 되찾고 맑은 물을 한강까지 흐르게 해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하천 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훼손된 하천의 기능을 되살리고 주민이 깨끗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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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정선읍 회동리 일원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일부구간 유량 소실 현상 발생에 따른 용탄천의 잃어버린 물길을 되찾고 맑은 물을 한강까지 흐르게 해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하천 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국·도비 및 한강수계기금 166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정선읍 회동리 회동3교부터 용탄리 월평교까지 1.75㎞ 구간에 제방 축조 및 차수공법을 통한 물길 복원을 진행한다. 또한 생물 서식처 2곳도 조성한다.
군은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2027년 준공 목표로 4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건천화가 진행된 하천의 물길 복원을 통한 생태계 환경 개선, 풍부해진 유량, 경관 향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계기로 훼손된 하천의 기능을 되살리고 주민이 깨끗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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