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오는 9일 동서강정원 연당원 국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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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영월군이 오는 9일 남면 연당리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정원인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가을 국화축제를 선보인다.
또 연당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기른 국화 분재도 합동으로 전시하는 한편 이미 식재된 정원 내 버베나와 핑크뮬리 등 가을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연당원 국화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정원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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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영월군이 오는 9일 남면 연당리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정원인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가을 국화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국화축제에서는 대형 국화 조형물을 비롯해 다채로운 전시용 들국화를 전시한다.
또 연당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기른 국화 분재도 합동으로 전시하는 한편 이미 식재된 정원 내 버베나와 핑크뮬리 등 가을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일까지는 연당원 내 카페에서 차수국을 이용해 개발한 젤라또와 식혜 등의 음료 시음회도 마련된다.
정원식물을 모델로한 목판화와 숲 체험도 무료로 진행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연당원 국화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정원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2000㎡ 규모의 연당원 내 수국원에서 8000여본의 수국(水菊)축제를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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