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1600여명 뭉쳤다' 전국상업경진대회 제주 첫 개최

제주방송 정용기 2024. 10. 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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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가운데 오늘(7일)부터 사흘간 제주한라체육관 일대와 제주여상, 제주중앙고에서 경진, 경연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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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업경진대회 개막식이 열린 오늘(7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참가 학생들이 입장하는 모습 (사진, 강명철 기자)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회계와 창업 실무를 비롯한 11개 경진 종목과 경제골든벨,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4개 경연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가운데 오늘(7일)부터 사흘간 제주한라체육관 일대와 제주여상, 제주중앙고에서 경진, 경연이 이뤄집니다.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은 “상업과 정보에 관한 아이들의 끼와 기능을 한 곳에 모여서 한번 서로 겨루기를 해보는데 의미가 있다. 또 아이들이 서로 친분을 나누고 사귀고 하는 과정이 승부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상업경진대회 개막식이 열린 오늘(7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 강명철 기자)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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