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박윤희 교수, QBA 국제 발전위원에 선임

구미현 기자 2024. 10. 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작업치료과 박윤희 교수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전문가 인증기관인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으로부터 QBA 국제 발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박윤희 교수는 그동안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의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으로부터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증 뿐만아니라, 응용 행동 분석(ABA) 교육과 적용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입 하는 등의 공로가 이번 국제 발전위원 선임에 큰 역할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업치료학과장이자 플레이 앤 점프 아동발달센터장
[울산=뉴시스] 춘해보건대 박윤희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작업치료과 박윤희 교수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전문가 인증기관인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으로부터 QBA 국제 발전위원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박윤희 교수는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장이자 플레이 앤 점프 아동발달센터장으로,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감각통합치료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박교수의 국제 발전위원 선임은 응용 행동 분석(ABA) 원칙을 기반으로 한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QABA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및 관련 장애가 있는 개인에게 행동 개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인증 기관으로, QABA 국제 표준위원회는 전 세계의 응용 행동 분석(ABA)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국제 실무 표준을 검토하고, 문화적 차이를 다루고 준비 과정의 동등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박윤희 교수는 그동안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의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으로부터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증 뿐만아니라, 응용 행동 분석(ABA) 교육과 적용 훈련을 적극적으로 도입 하는 등의 공로가 이번 국제 발전위원 선임에 큰 역할을 했다.

박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활동하며, 응용 행동 분석(ABA)와 자폐증 관련 치료에서 모범 사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한국 작업치료와 타영역과의 협업을 통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