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불구속 송치…“팀 활동 어려워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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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에서 방출된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성범죄 혐의'라고만 알려져 있었으나 보도에 따르면 태일은 특수준강간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태일은 2016년 NCT 메인보컬로 데뷔해 유닛그룹 NCT 127, NCT U에서 활동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환조사 당일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이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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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NCT에서 방출된 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해 피소됐다.
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고, 지난달 28일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소환 조사했다. 당초 '성범죄 혐의'라고만 알려져 있었으나 보도에 따르면 태일은 특수준강간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특수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하여 심신 상실 또는 항거 불능 상태인 피해자에게 준강간을 저지를 경우 성립하게 된다.
태일은 2016년 NCT 메인보컬로 데뷔해 유닛그룹 NCT 127, NCT U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환조사 당일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이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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