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조실장 "공공배달앱 보완 조치 만들어보겠다"

김지훈 기자 2024. 10. 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7일 배달앱 수수료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공공배달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방 실장은 김 의원이 배달 플랫폼 업체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공공배달앱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을 요청하자 "처음 플랫폼 업체들이 나왔을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고 칭찬들을 했고, 혁신에 대해 치하했었다"며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수수료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 과하지 않나, 또 독과점의 문제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0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7일 배달앱 수수료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공공배달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방 실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 실장은 김 의원이 배달 플랫폼 업체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공공배달앱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을 요청하자 "처음 플랫폼 업체들이 나왔을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고 칭찬들을 했고, 혁신에 대해 치하했었다"며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수수료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 과하지 않나, 또 독과점의 문제가 나오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방 실장은 그러면서 "공공배달앱 부분에 대해 보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 실장은 아울러 "상생협의체에 정부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자영업자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