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차기 1금고지기, 광주은행 재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 차기 제1시금고지기에 광주은행이 재선정됐다.
광주시는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해 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은행과 KB 국민은행이 재대결했던 1금고에 광주은행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내부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11월 중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KB 국민은행이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차기 제1시금고지기에 광주은행이 재선정됐다.
광주시는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해 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광주은행과 KB 국민은행이 재대결했던 1금고에 광주은행을 선정했다. 이어 4파전으로 치러진 2금고에는 농협은행이 KB 국민은행 등을 제치고 선정됐다.
금고선정심의위원회는 이날 광주시의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광주시 대출 및 예금 금리(20점), 시민이용 편의성(24점), 금고관리 능력(22점), 지역사회 기여 및 광주시와 협력사업(7점)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농협은행이 1순위를 기록했다.
이번 금고지정 방식은 1·2금고를 별도 지정하는 분리공모 방식으로, 1개 금융기관이 1, 2금고에 각각 참여 가능했으며, 1금고에 광주·국민은행이, 2금고에 국민·농협·우리·중소기업은행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내부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11월 중 시금고 운영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 1금고는 광주은행, 2금고는 KB 국민은행이 맡고 있다.
올해 광주시 예산은 일반회계 6조 3975억 원, 특별회계 1조 3793억 원, 기금 4332억 원 등 총 8조 2,100억 원 규모이다.
한편 광주시금고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금고 약정 기간이 만료된다. 차기 시금고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수현 이혼 첫 심경…"그냥 물 흘러가는 대로…"
- "백종원, 심사 끝나고도 도시락 평가"…'흑백요리사' 제작진 목격담[현장EN:]
- 洪 "노래자랑은 사기 진작책"…젊은 공무원 생각도 과연 그럴까[노컷투표]
- 남의 집 현관문 앞에 돗자리 까는 게 '불꽃축제 관람 꿀팁?'[이슈세개]
- 유인촌, 김건희 국악 관람 논란에 "선의로 봐달라"[노컷브이]
- 與,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당무감사위 조사
- 복지장관 "의대교육 단축 검토, 사전협의無…質저하 없을 것"
- 대구지검 '채상병 사망' 본격 수사…이용민 중령 추가 압수수색
- 여야, 국토위서 '김건희 의혹' 공방…장관車 '허위매물' 논란도
- "석유公, 3월 대왕고래 세부시추계획 수립…정부, 허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