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빈집문제 해결위해 뉴빌리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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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뉴빌리지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7일 세종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빈집 등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활용할 수 있는 빈집에 대해 다시 한번 따져보겠다"며 "뉴빌리지 사업으로 지난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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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황보준엽 박기현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빈집문제 해결을 위해 뉴빌리지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7일 세종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빈집 등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활용할 수 있는 빈집에 대해 다시 한번 따져보겠다"며 "뉴빌리지 사업으로 지난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표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설계와 관련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활주로는 이륙과 착륙의 용이성을 위해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하고 반드시 정풍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지적하자 박 장관은 "기본 설계 과정에서 좀 더 넓은 풀의 자료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공급확대와 관련해 박 장관은 "12년 만에 8만 가구 정도를 공급할 것인데 장기적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공급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박 장관은 "노무현 정부 때 2기 신도시, 지난 정부에서 3기 신도시를 해서 지금 수도권에 양질의 주택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과 같이 수도권의 소득과 집중현상이 그나마 완화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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