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 20건 접수

최재훈 2024. 10. 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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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7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20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15건을 군에 인계했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 말부터 경기 북부에는 총 2천 541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천 265건이 군에 인계됐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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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7일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20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또 부양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은 이 중 15건을 군에 인계했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 말부터 경기 북부에는 총 2천 541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천 265건이 군에 인계됐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8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고,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로 파악됐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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