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비빔대왕 大 격노 "비빔밥이 중국 유산? 당신네 '유비빔' 가졌나"

이은지 2024. 10. 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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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07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비빔대왕 유비빔 셰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로 등장해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인 참가자 한 분 있습니다. 바로 곤룡포를 입고 비빔밥을 만든 '비빔대왕'이라는 분입니다. 전주 비빔소리 오너셰프, 유비빔 셰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셰프님, 안녕하세요?

◇비빔대왕 유비빔 셰프 (이하 유비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귀빈: 반갑습니다.

◇유비빔: 정식으로 일단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세계를 비비려고 태어난 사람 전주의 유종대왕 유비빔입니다. 비빔!

◆박귀빈: 어서 오십시오. 비빔 대왕님 방송 찍으신 게 언제였나요?

◇유비빔: 1월에 찍었습니다.

◆박귀빈: 근데 지금 방영이 된 거군요. 당시에 찍기는 그때 찍었는데 요즘에 흑백 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공개되고 나서 화제가 연일 되고 있는데요.우리 비빔 대왕님도 인기 혹시 실감하십니까? 굉장히 인기 높아지셨죠?

◇유비빔: 자고 나니 스타가 됐다는 말을 제가 몸소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리고 식당을 원래 전주에서 하시잖아요. 근데 지금 전주에서 서울에 지금 오늘 올라오신 거잖아요. 지금 몇 시에 오셨어요?

◇유비빔: 4시 반에 출발했습니다.

◆박귀빈: 어머나 아니 그럼 가게는 어떻게 하고 오셨어요?

◇유비빔: 가게는 저희들이 20년간 단 하루도 안 쉬었습니다. 명절에 하루 이틀 쉬고 근데 너무 손님들이 열화와 같은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오늘 특별히 쉬었습니다.

◆박귀빈: 오늘은 쉬셨어요?

◇유비빔: 장사 이래 처음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애청자 여러분들 만나 뵙기 위해서 이렇게 왔습니다.

◆박귀빈: 감사합니다. 저희가 명절에 버금가는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너무나 감사합니다.덕분에 우리 비빔 대왕님께서 쉬셔야 될 텐데 오늘 또 새벽부터 이렇게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러면 궁금한 것들을 좀 많이 여쭤보겠습니다. 아마 청취자분들도 궁금한 거 많으실 거예요. #0945 50원에 정보 이용료 들어가는 유료 문자로 의견 주시면 제가 대신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흑백 요리사 출연 비화 궁금해하시는 분들 되게 많아요. 어떤 계기로 출연을 하신 거예요?

◇유비빔: 넷플릭스 측에서 일단 섭외가 와가지고 그래서 면접을 봤습니다.

◆박귀빈: 굉장히 유명한 분이셨군요.

◇유비빔: 그닥 그렇게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동네 스타 정도

◆박귀빈: 그러셨구나 그래서 딱 연락받고 기분 어떠셨어요?

◇유비빔: 연락받고 제가 과연 이 큰 프로그램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은 됐지만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박귀빈: 자신감 있으셨어요? 출연해보시니 어떠셨어요?

◇유비빔: 출연 소감이 저는 이제 우리나라 음식과 K푸드와 케이팝이 강점이다. 그래서 제가 그거에 대해서 한번 융합을 시켜서 한번 이제 전 세계에 한번 알려보자 이런 취지였습니다.

◆박귀빈: 맞아요. 사실은 이 방송 출연하시고 나서 화제가 많이 되는 이유가 워낙 독특하게 곤룡포도 입고 나오시고 비빔송도 부르셨잖아요. 그게 또 클래식에

◇유비빔: 클래식에 접목을 시켰습니다. 융합을 시켰어요.

◆박귀빈: 일부분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비빔송

◇유비빔: 비빔송 일단 박자는 세계분의 비빔박자입니다. 세계분의 비빔박자 우리가 일반적으로 4분의 4박자 이렇게 배웠잖아요. 그게 아니고 저는 관점을 좀 달랐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세계를 비빌까 그랬더니 세계분의 비빔박자를 만들어서 신세계 교향곡 신'세개'니까 그래서 교향곡 4악장 9번 그래서 그 음악에 맞춰서 제가 편곡을 했죠. 그 비빔송 드럼 솔로를 딱 한 다음에 가사는 비빔입니다.

◆박귀빈: 맞아요. 그 장면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때 탈락하신 거 아니에요?

◇유비빔: 아쉽게도 탈락했지만 그래도 전 세계에 비빔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비빔이 우리 거라는 걸 확실하게 각인시켜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때 간만 조금 맞추셨어도 좋았을 텐데 백종원 씨는 좀 짜다고 비빔송에 너무 집중하시느라 소금을 조금 더 넣으셨나 봐요. 아무튼 그 작품 자체가 워낙 화제가 돼서 그냥 재밌기도 하고 너무 흥미롭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지만 우리 유비빔 셰프님의 어떤 철학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실은 뭐 세계를 비빈다. 그것도 굉장히 좋은 의미 같아서 그거 한번 다시 여쭤보고 싶어요. 그 비빔에 이렇게 진심이신 이유가 뭘까요?

◇유비빔: 세계 비빔 총책임자 이걸 여쭤보시는 건가요? 제가 왜 세계 비빔 총책임자인가 제가 이제 개명을 하고 주민등록증을 유심히 봤습니다. 거기 세계 지도가 그려졌어요. 누구나 다. 그래서 내가 이름이 유비빔이니까 세계를 비비려고 태어난 사람이구나. 그래서 세계 비빔 총책임자라고 제가 명명을 했고 비빔 대왕이라는 그 닉네임은 손님들이 비빔 문자를 제가 특허를 냈어요. 그러니까 손님들이 문자를 새로 창조했으니까 유씨니까 유종대왕님이라고 이렇게 닉네임을 붙여주셨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깐요. 아니 왜 이렇게 비빔을 좋아하세요?

◇유비빔: 비빔을 제가 원래는 소리를 좋아했어요.

◆박귀빈: 원래 드럼 연주하셨었다면서요.

◇유비빔: 드럼 연주를 했었는데 음악으로 좀 아쉽게도 제가 한쪽이 청력을 잃어서 성공을 못 했어요. 한 20년간 피가 나게 연습을 했지만 다른 사람처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방탄처럼 음악으로 저는 성공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제 한쪽 귀가 안들리는 바람에 이제 소리의 원인이 뭘까 위대한 스승님을 만나서 소리의 원인을 연구하다가 이게 혹시 비빔이 아니야 그래서 바이올린도 비벼야 소리가 나고

◆박귀빈: 소리가 다 이렇게 합쳐지는 소리들이

◇유비빔: 비빔과 소리가 같다는 걸 저희가 깨달았죠.

◆박귀빈: 그래서 그때부터는 비빔에 굉장히 집중을 하시고 연구도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비빔 문자도 만드시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름 개명 이것도 제가 그렇지 않아도 여쭤보려고 했는데요. 이름을 아예 유비빔으로 개명을 하셨잖아요. 개명하시고 나서 실제 삶이 많이 달라진 부분이 있으세요?

◇유비빔: 사람들이 이름 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좀 연구를 해봤어요. 이세돌 씨 두 개의 작은 돌 흑돌 백돌 그래서 이세돌이고, 송해 선생님 영어로 하면 SONG 해 노래해 이렇게 사회자시고요. 그리고 손열음 씨 손가락 10개로 피아니스트 손가락 10개로 음을 낸다.

◆박귀빈: 그걸 보시고 뭘 느끼셨어요?

◇유비빔: 그래서 저도 이름으로 이제 개명을 하다 보니 이제 비빔 어디서 비빔이 있다고 그러면 귀가 쫑긋해지면서 점점점 열정을 하면서 인생이 비빔 인생이 이제 펼쳐진 거죠.

◆박귀빈: 개명 언제 하셨어요?

◇유비빔: 2007년에 했습니다.

◆박귀빈: 꽤 오래전에 개명하셨네요

◇유비빔: 17년 됐나요?

◆박귀빈: 근데 보통 개명할 때 물론 내 이름이지만 가족들하고 상의도 하고 가족들한테 얘기하셨을 거 아니에요? 뭐라고 하셨어요?

◇유비빔: 그때 제가 개명할 무렵에 한 비빔의 진짜 열정이 엄청 활활 불타올랐어요. 그리고 몸이 안 좋았었어요. 그래서 아빠 그러면 몸도 안 좋고 그러니까 한번 개명을 해봐 그리고 비빔이 아빠가 그렇게 열정이시니까 개명을 하라고 오히려 권유를 해서 했는데 이거 장난식인데 과연 허락을 해 주실까 했는데 3개월 만에 딱 개명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박귀빈: 개명을 진짜 하셨네요. 주민등록증 봐도 유비빔 이렇게 돼 있으시겠네요. 근데 우리 셰프님 말고도 셰프님 아들도 이름을 바꿨다는 저는 기사 본 것 같아요.

◇유비빔: 네 그래서 이제 제 비빔 철학을 이제 2세한테 이제 넘겨주려고 이름을 바꾸려고 그랬습니다. 그래야 비빔 철학에 심취하니까 바꾸려고 또 신청을 하려고 그랬더니 그 아들들 자녀분들하고 부모하고 이름이 같으면 또 안 된다네요.

◆박귀빈: 가족 중에 아빠도 개명하고 아들도 개명하고가 안 된대요?

◇유비빔: 이름이 똑같으면 법적으로 안 된다고해서 비빔하고 똑같은 단어가 뭘까 이제 찾아봤더니 사전을 찾아봤더니 융합이라는 단어가 요즘 융합

◆박귀빈: 아드님 이름이 너무 어려워요. 융합이요 융합

◇유비빔: 요즘 네 그래서 이제 제가 설득을 해서 융합으로 개명을 시켰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아드님도 아버지의 어떤 비빔 철학에 대해서 공감한다는 이야기네요?

◇유비빔: 전에는 관심들이 좀 없었어요. 근데 제가 이번에 좀 소위 살짝 떴다. 하나요? 좀 위상이 높아지니까 살짝 이제 적극 협조하는 지금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면 아드님 개명은 얼마 전에 하신 거예요?

◇유비빔: 아니요. 걔가 한 10년 됐죠. 10년 고등학교 때 했으니까

◆박귀빈: 고3 때 융합으로 융합 어렵지만 굉장히 의미가 좋은 이름인 것 같고요. 이렇게 이름까지 개명할 정도로 아드님까지 이렇게 비빔을 정말 삶의 철학으로 느끼신다면 실제 음식 드실 때요. 밥 드실 때 모든 거 다 비벼 드세요?

◇유비빔: 모든 음식이 사실은 비빔밥입니다.

◆박귀빈: 들어가면 다 비벼지긴 하죠.

◇유비빔: 한국 음식이 특히 그래요. 밥 먹고 국 뜨고 반찬 넣고 저기해서 여기서 섞어요.그래서 섞고 위에서 한번 비비고 이렇게 한 번 또 마무리 비비고 그래서 모든 음식은 비빔밥이다.

◆박귀빈: 아니 그렇다고 드실 때 다 비벼서 드시는 건 아니고 비빔밥만 비벼서 드시고, 맨밥도 드시고 하신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유비빔: 돌솥 비빔밥 한 번씩 먹습니다.

◆박귀빈: 드시는 건 우리와 똑같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우리나라 비빔밥이라고 하면 일단 지금 전주에서 전주 비빔소리 오너 셰프로 계시잖아요. 그러면 이 비빔 소리에서는 메뉴가 비빔밥밖에 없나요? 아니면 다른 메뉴도 있으세요?

◇유비빔: 저는 그냥 오직 비빔밖에 모릅니다.

◆박귀빈: 그럼 비빔밥이 주 메뉴인 거예요? 엄청 맛있겠네요. 특히 비빔밥 하면 전주잖아요. 전주가 가장 유명한데 전주가 근데 비빔밥이 왜 유명한가요? 셰프님

◇유비빔: 그러니까 전주하면 예를 들어서 햄버거 하면 땡땡땡이 생각나듯이 전주하면 비빔밥이죠. 딱 비빔밥 자동으로 이렇게 이제 그 단어를 선점했기 때문에 그 모든 사람들이 이제 각인이 된 거죠. 거기에 제가 이제 50% 그 밑바탕에

◆박귀빈: 절반은 내가 했다 그렇습니다. 그러신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걸 왜 셰프님께 여쭤봤냐면 지금 비빔소리라는 비빔밥 전문으로 하는 영업점도 운영을 하시지만 실제로 비빔 관련해서 워낙 연구를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여쭤봤어요. 오늘도 책 같은 거 많이 갖고 오셨는데 뭐 가지고 오신 거예요?

◇유비빔: 이건 제 꿈을 항상 매일 매일 씁니다. 이렇게 나는 날마다 모든 일이 점점 잘 되고 있다. 운이 좋아 넷플릭스 대박을 터뜨렸다 그거 촬영하고 계속 썼어요.

◆박귀빈: 멋지십니다

◇유비빔: 비벼씀의 법칙이라고해요. 소원이 있으면 꿈이 있으면 계속 써서 나는 넷플릭스 대박을 터뜨렸다 하면 실제로 현실로 다가오는거에요

◆박귀빈: 실제로 현실이 됐네요.

◇유비빔: 계속 매일 쓰는 노트

◆박귀빈: 노트 가지고 오셨고 책도 가지고 오신 것 같아요.

◇유비빔: 책은 저는 한편으로는 이제 작가도 됩니다. 그래서 훈민 비빔 정음이라고 제가 이제 훈민정음을 새롭게 비빔 문자로 이제 누구나 한문을 읽을 수 있게

◆박귀빈: 기록을 진짜 다 하셨네요.

◇유비빔: 책을 썼습니다. 작년에

◆박귀빈: 이거 어떻게 유일하게 한 권밖에 없나요?

◇유비빔: 전 세계 한 권이죠. 또 가격이 또 놀랍습니다.

◆박귀빈: 얼마인가요?

◇유비빔: 가격이 1천억입니다. 1천억. 근데 제가 너무 너무 싸게 적었어요.

◆박귀빈: 서점에 나와도 살 수가 없네요. 전 세계에 한 권밖에 없는 이유가 너무 비쌉니다. 너무 비싸요. 그 정도로 이제 값어치가 있는 책이라는 말씀인 건데 이렇습니다. 그러니까 비빔에 대해서 굉장히 진짜 진심이신 게 느껴지고 그래서 이거 여쭤봐야 될 것 같아요.이번에 흑백 요리사라는 프로그램 특히 우리 셰프님의 장면을 이거 중국에 방영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게요. 얼마 전에 중국이 지린성이었던 것 같아요. 돌솥 비빔밥을 자기네 지린성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는 뉴스 있었거든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비빔: 일단은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비빔의 원조가 누구냐 이거잖아요. 첫째, 위대한 국민인가 대한민국이 2002년 때 막 마음 비비고 2002년 4강 신화를 이뤘을 때, 하나가 되서 화합하고 그렇게 한 적이 있는가 둘째, 비빔 문자를 창조한 사람이 있는가 사용하는가 비빔문자 특허를 제가 냈죠. 그다음에 사람에 유비빔이 있었는가

◆박귀빈: 그렇습니다. 그런 거 보면서도 좀 말이 안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신 것 같고

◇유비빔: 그래서 이제 비빔 철학이나 비빔 콘텐츠, 비빔 스토리로 이제 접근을 해야 합니다.저희

◆박귀빈: 알겠습니다. 끝으로 이거 하나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전문 비빔 셰프시기도 하고 현재 식당도 운영하고 계시니 비빔밥 최고의 조합 뭘 넣고 비벼야 최고의 궁합인지 요거 밸런스 게임처럼 하나만 딱 알려주세요. 참기름 대 들기름

◇유비빔: 참기름

◆박귀빈: 고추장 된장 쌈장

◇유비빔: 고추장

◆박귀빈: 산나물, 육회, 제육

◇유비빔: 산나물

◆박귀빈: 비빔밥 국물 짝꿍은 청국장일까요?된장찌개일까요

◇유비빔: 청국장

◆박귀빈: 참기름 고추장 산나물 청국장 여러분 적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비빔 전문 오너 셰프께서 알려주신 최고의 궁합입니다. 비빔의 진짜 1인자라고 말씀을 드려야 될 것도 같은데 이 비빔 철학 셰프님에게 비빔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끝으로 여쭤볼게요.

◇유비빔: 모든 세상의 이치가 비빕니다. 사람도 우리가 다 음과 양이 비벼서 태어났고 바이올린도 비벼야 소리가 나고 해와 달이 서로 이렇게 비벼지면서 낮과 밤이 비벼지면서 좌우 흑백 모든 것이 다 비벼지면서 섞어지면서 이 세상이 다 서로 화합하면서 이루어지는 세상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사실 비빔이라고 설명하셨지만 이게 통합, 조화, 하나가 된다는 겁니다. 융합 아드님 이름 그래서 우리 사회가 더 그래야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저도 우리 셰프님과 얘기하니까 드네요. 셰프님 오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유비빔: 제가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이렇게 큰 프로에 출연을 섭외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귀빈: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전주 비빔소리 오너 셰프 유비빔 씨였습니다.고맙습니다.

◇유비빔: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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