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위암·대장암·간암 환자 40% 한달 내 수술 못 받아…"대기 지속 증가"

윤주희 디자이너 2024. 10. 7.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대 암 환자 중 암 진단일부터 수술까지 1개월 이상 기다린 환자 비율이 2014년 28.1%에서 지난해 36.8%까지 증가했다.

위암·대장암·간암 3대 암을 진단받고 수술까지 1개월 이상 기다린 환자 비율이 10년 새 10% 가까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대 암 환자 중 암 진단일부터 수술까지 1개월 이상 기다린 환자 비율이 2014년 28.1%에서 지난해 36.8%까지 증가했다. 위암·대장암·간암 3대 암을 진단받고 수술까지 1개월 이상 기다린 환자 비율이 10년 새 10% 가까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의정갈등 장기화 국면 속에 비수도권 지역에서 이들 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1개월 안에 수술받지 못한 비율이 급증했다.

ajsj9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